상류사회로의 진입을 인생의 목표로 가지고 있는 연예인 모린아. 원하던 대로 그녀는 끝없는 욕정을 탐하는 재력가와의 만남을 시작한다. 어느 날, 모린아와 밀회를 즐기던 삼정그룹 회장이 피살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회장의 밀회를 아는 바 없는 삼정그룹은 업계 라이벌사의 흉계로 파악하고는 L그룹을 의심하기에 이른다. 장도일 형사는 형체도 알 수 없는 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범죄조직의 뒤처리를 담당하면서 살아가는 남자, 강민혁이 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돈과 정욕에 얽힌 인간의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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