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이 골치 아픈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대책을 모색하지만 적절한 해결책을 내지 못한다. 발표 시기를 늦추거나 연기할 경우 회사가 감수해야 할 피해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다. 하지만 덕우제약은 회사의 존망과 관계되는 이 문제를 덮어버리고 시중에 출시하기로 결정해버린다.
생명공학분야에 침투하는 돈의 유혹. 그리고 그 대가로 인체개조에 나서는 인간성 말살의 거래. 이 반인륜범죄와 대적하는, 특수부 형사 유기호와 서하진의 수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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